[오사카 & 도쿄 반쯤 정복기] 1st day (2006. 1. 12) - Part III [2006/01/27 (금) 23:59 in Empas]
Trip/일본(20060112-20060118) 2009. 1. 14. 10:55 |
자 또 앞 글에 이어서~
여기도 덴덴타운의 한 상점인데, 여기서 내 카메라의 핸드스트랩을 구입했징~
한국에서보다 싸게~...싸게~....싸게~...ㅋㅋㅋ
확인해봐야겠지만, 1600엔이던가....
덴덴타운을 빠져나오니, '난카이'라고 적힌 건물이 나오는데,
아마도 나카이역이지 싶넹~. 백화점같기두 하구...
(들어가보진 않아서 잘 모르겠음~)
여긴 난카이역에서 길을 건너 돈톰보리로 가던 중에 찍은 골목~
왠지 우리나라랑 비슷하면서도 일본 냄새가 물씬~
아마도 간판 때문이겠지?
도톰보리에서 가장 먼저 마주친 상점의 저 녀석은......대게(?)!!!
놀란운 것은 저 게가 움직인다는....다리들이 제각각 움직이는 간판이라 살짝 신기하기도....
여긴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노래방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가 아녔을까하는...
얘두 특이해서 한장~
(근데 저 에스컬레이터 꽤 길더만~)
일본에서 또 놀라웠던 것 중에 하나가 아무데서나 담배 피는 사람이 많았다는 것~
길이고 건물이고...
얘두 그런 사람들을 위한 재털이지 싶은데.....일본어를 모르니 원~
(글구 생각보다 길에 꽁초가 많았어)
이런 건 우리나라가 훨씬 잘 돼있는 하더군.
내가 비흡연자라 그런지 이런점은 우리나라가 너무 좋았어~ 나이쑤~
요건 나중에 안거지만, 라면가게 간판이더군.
정확하게 얘기하면 라면가게들이 모인 건뭉릐 간판이지.
얼핏 듣기론 여기 주인이 내노라하는 라면 요리사들을 뽑아서 한 건물에 상점을 낸거라는데...
먹어보지 않아서 맛은 모르겠넹~
여긴 타이음식점이였던 것같은데, 국기가 맞나 몰겠넹~
특이한 마스코트땜에 한장~
막간을 이용해 내 얼굴도 한장~
(쑥쓰럽구랴~...ㅋㅋㅋ)
얘두 라면가게 마스코튼데 북치고 그러더라...
근데 해리포터를 좀 닮았던데...일부러 그런건가???...@.@a
오~ 이것은 노래방~ 맞지?
이름이 넘 맘에 와 닿는 군~...큰 메아리라....
여긴 사람들이 많이들 추천하는 금룡라면집!!!
자전거타고 지나는 사람에 가렸지만,
그 자리에 자판기가 있어서 표를 끊고 라면을 먹는 곳이징~
메뉴를 두가지 뿐!!!
근데...내가 갔을 땐 사람두 별로 없구 썰렁해서....
여기서 안먹구 다른 집에서 먹었어~
그 집도 괜찮던데~
요긴 금룡라면 바로 열 상가골목이구,
내가 라면을 먹은 집이 바로 여기에 있어
이 골목 따라 한 20m가량 들어가믄 오른쪽에 있어
좀 있다가 다시 얘기해줄께~
도톰보리 바로 다음 골목에 하전이 하나 있는데, 그 앞에 위치한 대관람차!!!
딱 보기에도 젊은 사람들이 탈 것같진 않지?
누가 그러던데, 일본 아줌마들이 타고선 좋아한다더군~
좀 전에 얘기한 하천~
요긴 금룡라면 대각선 맡은 편에 있는 타코야끼집인데,
사람이 많더라~
나도 어떤 맛인가 궁금해서 사먹어 봤징~
젊은 사람 여럿이서 열심히 만들더구만~
얘가 내가 주문한 타.코.야.끼.
옆에 있던 중년의 일본 아저씨들은 감탄을 하고 먹던데...
난 그냥 그랬어~ 내 입 맛엔 그냥저냥...
완자처럼 동그란 밀가루에 속이 살짝 덜 익어서 물렁뭉렁하구
굵은 문어 다리가 조금 들어있더라~
좀 더 내려가서 찍은 사진인데,
그땐 몰랐는데, 오른쪽이 금룡라면 본점인가봐????...@.@a
요건 도톰보리에 있는 한국식당의 전경을 찍은건데...
불고기에 여러가지 한국요리들이 있었는데....
장난아니게 비싸더만....
1일째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