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야구를 시작했다.
새로 시작하다보니 장비가 없어서
하나하나 마련하던 중이었다.

야구복은 동호회에서 지급해주기로 했고,
글러브는 상점에 가서 구입했다.
남은 녀석은 야구화인데,
이 녀석이 생각보다 값이 나가는 바람에
구입을 망설이고 있었다.

그러다 회사 팀에서 생일챙겨주기(?)를 시작하게 됐고,
첫 번째 수혜자로 선정되는 행운(?)을 얻게 됐더랬다.
받고 싶은 선물을 물어서,
단번에 야.구.화......라고 얘기했더니,
흔쾌히 OK.....ㅋ

사실 이녀석보다는
나이키의 에어쇼라는 녀석이 땡겼는데,
나온지 오래된 모델이라
전부 품절이라더라.....ㅜ.ㅠ
몇몇 주문은 결재 취소를.....

암턴 우여곡절(?) 끝에 손에 넣게된 녀석.
기대했던 것보다....쎅시?()하다....ㅋ

이제...남은 건.....
야구 실력을 키우는 것 뿐......ㅜ.ㅠ
Posted by 물빛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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