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모임에선
사진기 꺼내기가 좀 쑥쓰러워서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요번 모임에선
과감(?)하게 사진기를 꺼내들고 사진을 찍었다....ㅋ
(사실 사진이 없으니까 어떤 와인을 마셨느지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요번 강의 내용은
테이스팅~

맛보고 그 느낌을 테이스팅 노트에 적는 시간을 가졌었다.
6개의 와인을 마셨고

마지막에 황회장께서
모범답안(?)을 불러주셨다.....
(젠장....난 다 달랐다....-_-;;;;)

테이스팅 노트를 간략히 그려보면...

 테이스팅 일시:                           년도                월                  일                      요일
 명칭 및 등급
 
 품종  
 알코올 도수
 
 지역  
 색   레몬 금색 핑크 오렌지 자주색 루비색 황갈색
 향  Furity 사과 배 레몬 자몽 오렌지 라임 구즈베리 포도
파인애플 멜론 바나나 복숭아 살구 망고 리치
체리 딸기 산딸기 자두 블랙베리 블래커런트
 Sweet & Nutty
 초콜릿 토스트 버터 꿀 견과류 비스킷 아몬드
크림 버터 바닐라 건포도 무화과 잼
 Wood & Mineral Savory
 오크 삼나무 돌 땅 석유
가죽 베이컨 버섯 야생고기
 Spice & Herbal Floral
 계피 후추 감초 담배 민트 제비꽃 장미
피망 건초 깎은잔디 아스파라거스 커피
 Body  [Light]         [Light Medium]         [Medium]         [Medium Full]         [Full]
 종합평가  ☆  ☆  ☆  ☆  ☆ 점수: 

와인을 마시고
느낀대로 체크하면 되는 건데....
생각보다 쉽지가 않다.

마시고는 이게 무슨 맛인가 싶기도 하고....
확신이 안서는 느낌....
(나름 맛에 민감하다고 생각했었는데....ㅜ.ㅠ)

암턴 모임에서 마신 와인들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처음으로 마신 트리벤토(Trivento).
품종은 카베르네 쇼비뇽 + 메를로. 13도. 레드.
아르헨티나 멘도사 지역에서 생산~
(맛은....-_-;;;;;....나 미맹인거???...@.@a)


두번째로 마신,
샤또 메이앙(Chateau Meilhan).
품종은 카베르네 쇼비뇽 + 메를로. 12.5도. 레드.
보르도 메독.


세번째는 티아넘(Teanum).
밤티노 80% + 뜨레비아노 10% + 말바시아 10%. 12.5도. 화이트.
이탈리아~


가토 니그로(Gato Negro).
까르메네르. 13.5도. 레드.
칠레


마르케스 드 가르자(Marques de Garza).
카베르네 쇼비뇽. 12도.
스페인.


마지막 와인은
지난 시간에도 맛봤던
아콩 카구아(Acon Cagua).
카베르네 쇼비뇽. 레드.
칠레~

헉헉헉.
많이 마셨지만,
기억에 남는건.....ㅜ.ㅠ

아직 수련이 부족하다.
(난 뭐하나 제대로 하는게 없구나....-_-;;;;)

요것도 꾸준히 들어서
상식을 넓혀가야겠다....ㅋ
Posted by 물빛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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