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p/일본(20060112-20060118)
[오사카 & 도쿄 반쯤 정복기] 2nd day (2006. 1. 13) - Part V [2008/07/29 (화) 19:29 in Empas]
물빛바다
2009. 1. 27. 03:43
※ 2년 6개월만에 재개한 여행기라
정보가 다소 부정확할 수 있습니다.
정보가 다소 부정확할 수 있습니다.
지난 글에 이어 2일째 시작~
우리에게도 친숙한 스누피~
이쪽 구역은 잔잔(?)한 편이라
별다른 어트랙션을 타지 않고 지나왔다.
몇 시간을 돌아다녔더니만
배가 너무나도 고팠다.
해서, 먹을거리를 찾아다니다가
발견한 가판!!!
역시나 일본어를 잘 모르니까
손가락으로 정면에 있는 이 녀석을 가리키면서
"Give me this one, please~"라고 외쳐줬다.
헌데 신기(?)한 것은 판매하던 남자직원이
"카레빵?"이러더라...
살짝 당황했다가 "Yes~"라고 하고
계산한 뒤 빵을 건네들고 걸으면서 생각을 해봤다.
따져보니
"카레"는 curry의 일본식 발음인 듯했고,
(우리나라에도 그렇게 전파된 거겠지?)
빵은 예전에 듣기로 포르투갈의 pan이라니까...
합쳐보면 우리나라의 발음과 같을 수밖에.....ㅋ
암튼 깜짝 놀랐었다.
(빵 맛은 나쁘지 않았던 걸로 기억한다.)
스누피와 찰리브라운이 등장하는 이런 공연도 하더라.
(다른 친구들은 이름을 모르겠넹~...ㅋ)
걷다보면, 아래 사진의 극장 근처 바닥에
요렇게 유명 할리우드 스타들의 이름이 새겨진 블럭들이 있다.
요긴 "유니버설 몬스터스 록앤롤쇼"를 공연하는 극장.
시간대가 맞지 않아서,
여기 도착했을땐 이미 모든 공연이 끝났던 걸로 기억된다.
(해서 공연은 못 봤다.)
스누피 동상 근방에 있는
웨스턴 분위기의 구역.
이쪽은 별다른 게 없었던 걸로 기억한다.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병사.
출구쪽으로 걷다보면,
상점들로 보이는 건물이 연달아 있는데,
어느 상점에 이 녀석이 전시되어 있었다.
(실제 기념품같은 걸 파는데인지는 모르겠다.)
요렇게 독특하게 생긴 녀석도...
요걸보니 기념품 파는 가게들이 맞았나보다.
슈렉 3D를 상영하는 극장.
여기는 마지막 공연이 남아있어서
기다렸다가 구경을 했던가?
(기억이 희미하다....-_-;;;)
기억이 맞다면,
입체안경을 쓰고 관람을 하는데,
당나귀인 돈키(맞나?)가 재채기하는 장면에서
물방울이 분사됐었던 것같다.
사람들이 찝찝함(?)에 살짝 동요됐었던....ㅋ
슈렉을 상영하던 극장 건너편에 위치한 스튜디오의 측면.
스파이더맨 2의 포스터가 붙어있다.
스튜디오를 끼고 돌다보면
이런 팻말이 있다.
월터 랜츠의 주차구역이라는....
요긴 딱다구리 관련 공연을 하는 극장인 듯한데...
(앞서 얘기한 스튜디오 건물.)
이 당시에는 공연을 안했던 걸로 기억한다.
보이즈투맨같아 보이던 4인조 그룹.
기억이 희미하지만,
(별다른 감흥이 없었나보다...)
노래는 잘했던 것같다...
핑크팬더 상점~
또 걷다가 배고파서 사먹은 팝콘.
꽤 비쌌던 걸로 기억된다.
(정확한 가격은....글쎄....)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나서기 전 한 컷!
당황스러우시리라는 건 이미 예상했다.....-_-;;;
("당황스러우시리라는" 무슨 외국 사람 이름같다....-_-a)
나오기 직전 입구 전경~
나오기 전에 화장실을 들렀는데,
화장실 완전 깨끗하더라....
(요런 점은 배워야겠지???....
독도 우기기는 응징해야겠지만서도....)
빠져나와서
유니버설 스튜디오 트레이드마크를 한 컷~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매표소.
(다 보고 나와서 찍으니까 좀 어색하넹~)
2일째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