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p/일본(20060112-20060118)

[오사카 & 도쿄 반쯤 정복기] 2nd day (2006. 1. 13) - Part II [2008/06/26 (목) 13:11 in Empas]

물빛바다 2009. 1. 27. 03:01

※ 2년 5개월만에 재개한 여행기라
정보가 다소 부정확할 수 있습니다.
 
지난 글에 이어 2일째 시작~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미국적인 냄새가 짙은 곳이다.
도로를 기준으로 몇 개의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각 구역마다 미국의 과거의 모습을 담고 있다.
대충 1900년대 초반 정도의 모습들.


이것은 터미네이터 어트랙션을 알리는 표지판.
터미네이터는 놀이기구가 아니라
공연이었다.


요쪽은 뉴욕거리.
정면에 보이는 것은 건물이 아니라,
그림판이다.
옛날 영화에서 많이 쓰였던 그 기법.
생각보다는 입체감이 돋보인다.


요긴 스파이더맨의 대기 장소.
몇몇 통로를 지나야
놀이 기구를 탈 수 있는데,
곳곳에 스파이더맨이 일하던 신문사 모습,
또 스파이더맨 만화영화가 나오는 텔레비젼
등등이 설치되어 있었다.


요렇게 좁은 통로도 지나고~


피터가 일하는 책상이려나?


요긴 신문사 암실~


요기도 신문사~


스파이더맨을 탈때 쓰는 입체안경.
편광안경인 듯한데,
이 녀석 덕분에 생동감 백배!!!


요렇게 생긴 기구를 타는데,
대략 6인승이었던 듯....
(8인승 일지도....)
앞에 3명 뒤에 3명 타는데,
사실 뒤쪽에 앉았기 때문에 걱정을 했더랬다.
잘 안보일까 하고...
헌데 뒷자리도 즐기기엔 무리가 없었다.
 
사진은 여기까지 밖에 찍을 수가 없게 되어 있다.
카메라를 들고 타려니까 직원이 제지를 한다.
움직임이 크고 많아서 카메라가 위험할 수 있도 있다는 뭐 그런....


스파이더맨 어트랙션 건물 사진.
스파이더맨 어트랙션이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즐긴 놀이기구 중에
가장 좋았었다.
하늘로 치솟았다가,
아래로 곤두박질 치고,
벽이 부서지고,
스파읻맨의 도움을 받고...
암턴 최고~...ㅋ


오호~
욘석은 몇년전 기대않고 봤다가
재밌게 본 분노의 질주(더 패스트 앤 더 퓨리어스) 포스터.
버스정류장 같이 생긴 곳의 옆면에 붙어 있었다.


요긴 터미네이터 입구.
터미네이터를 만들어 낸 사이버다인 사의 로고가 눈에 띈다.


여전히 입구~


입장하기 직전의 대기실~
앞쪽에 문이 열리면
사람들이 모두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여기서 일단 사전 공연이 시작된다.
(비서로 보이는) 여배우가 누군가와 통화를 하고..
(일본어로 얘기해서 이해 불가능....)
위험을 알린뒤에
또 문이 열리면 사람들이 입장을 해서 자리응 잡고 앉아서 공연을 구경하면 된다.
공연장 내부가 어두워서 사진은 찍지 못했다.
공연은 괜찮았다.
물방울이 튀고, 바람이 나오고....ㅋ


우리나라 에버랜드처럼....
출구 쪽엔 기념품 가게가 있다.
욘석은 그 가게 중심에 위치한 터미네이터 모형~


브릿짓 존스의 일기도 유니버설의 작품이었구나....


이 동상은 링컨쯤 되려나?


요긴 또 다른 구역의 모습.
약간 서부의 삘~이 난다....ㅋ


옆쪽 구역에선
새로운 어트랙션 공사가 한창~
아쉽게도 어떤 녀석인지는 확인을 할 수 없었다.
 
2일째 to be continued!!!